한국 신화/굿것들

[스크랩] 기메의 세계를 탐하다 1

실나비 2013. 3. 11. 20:52

광양로터리 모앙겔러리에서'칼선다리를 넘고 넘어-기메지전' 이 2009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고 있다.

12월 오후 6시에 열린 오프닝에 참석 기메의 세계를 탐했다. 이번 기메지전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것으로 제주대학교박물관특별연구원이면서 화가인 양미경씨가 전시기획을 맡았다.

 이번 기메전은 2005년 '신화의 상상-기메'전을 시작으로 2006년 '너울거리는 삶의 희노애락-기메지전'에 이어 세번째 기획전이다.

 인생살이가 칼선다리를 넘는 것과 다를 바 없듯 굿판도 그렇고, 기메를 만드는 일 또한 그러하다.

 양창보(76세) 심방이 제작한 기메들이 굿판을 넘어 도심의 전시장으로 집결했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기메지전의 조형적 가치와 제주문화의 독특함을 재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양창보심방(심방굿놀이 기능보유자)

 

칼선다리를 넘고 넘어 -기메지전

전시기획자/ 양미경(화가, 제주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

 

양창보 심방의 사모님께서 전시회에 자리를 함께하셨다.

 

전시 오프닝에서 기메에 대해 한말씀하시는 양창보 심방

 

기획전시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는 양미경씨

 

 

 

 

 

 

 

 

 

 

 

 

 

 

출처 : 한국학협동
글쓴이 : 제주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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